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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보르네오6

사피섬에서 하루 저녁에 코타키나발루에 있는 Pacific Sutera 특급호텔에 하루 묵게되었다. 해변을 매립하여 조성된 리조트로 골프장, 야외 수영장, 마리나 등 대단위 리조트로 조성된 곳이다. 코타키나발루에 이렇게 조성된 곳이 두군데 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로 가득한 호텔은 노년층은 골프치러 왔고 젊은층은 관광.. 2011. 1. 20.
보르네오섬의 식물 등산로 양편으로는 수많는 난과식물들이 피어 있다. 커다란 식충식물(네펜데스)도 많이 보이고. 헤고 우리나라에서는 은목서라고 부르는 계수나무(Cinnamon) 동요 반달에 나오는 그 계수나무이다. 나무 껍질은 계피로 사용한다. 식용으로 사용되는 계피는 대부분 스리랑카와 중국 남부에서 수입해 온다... 2011. 1. 19.
키나발루 등산 (4095m정상까지) 새벽 1시 30분에 일어나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일어나 짐을 꾸린다. 산장 전등은 들어오지 않아 후레쉬를 켜고 작업을 하니 영 불편한 일이 아니다. 이곳부터는 겨울 등산 복장을 하고 올라야 한다. 200m 아래에 있는 라반라타 산장에서 따뜻한 스프를 마시고 보온병에 뜨거운 커피를 담았.. 2011. 1. 18.
키나발루 등산 (라반라타 산장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키나발루(Kinabalu) 등산에 나섰다. 해발 4095m 휴화산인 키나발루는 말레이지아 보르네오섬 Sabah주 동북쪽에 있다. 봄 가을이 이곳 등산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고 하는데, 추운 한국을 벗어나고 싶어 이곳을 가게 되었다.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지아 항공편 .. 2011.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