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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위스13

융프라우 트레킹 - 2 소가 먹을 수 있는 겨울용 풀을 저장하는 창고 노루발풀 담자리꽃 열매 어수리 손바닥난초 꽃장포 바위채송화 모시대 물매화 알프스초롱꽃 첨보는 꽃이다. 산 중턱에 있는 작은 초등학교 비가 내려 흙탕물이 흐른다. 역 앞에 백팩커용 호스텔이 있었다. 식당에 써 있는 단수라는 의미는 .. 2014. 8. 23.
융프라우 트레킹 - 1 전날 밤에 13시간은 계속 비가 내려 옆 개천에서 돌 굴러가는 소리가 밤새 들렸다. 뚝이 무너져 캠핑장을 쓸고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된 밤이었다. Grindelwald 역에 차를 주차하고 Kleine Scheidegg(해발 2060m)까지 one way 표를 사서 기차를 탔다. 기차 안에는 한국과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가득 있었다.. 2014. 8. 23.
Grimselpass 넘어 Grindelwald로 Tasch 캠핑장에서 하루 더 묵고 인터라켄으로 출발하였다. 원래 다른 쪽 코스로 올라 트레킹을 하려 하였으나 구름이 가득 산에 걸려 있어 전망를 기대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Brig에서 Rhone 강 상류 협곡을 한참 가면 Gletsch가 나오고 이곳에서 길이 갈라지는데 왼편 길로 올라가면 Grimselp.. 2014. 8. 22.
고르너그라트에서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트레킹 이번이 마테호른에 3번째 왔다. 10년 뒤 가을에 한번 더 올 생각이다. 전날 밤에 비가 자주 내려 등산열차를 타고 올라가면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였는데, 등산열차를 타고 2000m 쯤 올라가니 마테호른이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나타났다. 모든 사람이 탄성을 지른다. 거의 대부분이 일본 .. 201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