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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16

여자 부처(Tara)가 있는 인디아 박물관 Kolkata 시내 호텔 가까운 곳에 인디아 박물관이 있다. 빅토리아풍으로 지어진 건물로 관람객도 많고 볼 것도 많다. 특히 눈에 띄이는 것은 여자 부처인 Tara가 있다는 사실이다. 북방불교인 우리나라에는 여자 부처는 소개되지 않고 있다. 북방불교에서는 부처와 모든 보살들은 중성이다. 여자처럼 관능.. 2009. 2. 1.
식민지 수도였던 콜커타(Kolkata) Gaya역에서 밤 9시40분에 출발하는 특급열차를 기다렸다. 대합실은 인도 사람들이 들어 누워 서 있을 곳이 없어 두리번거리니 의자가 있고 깨끗한 장소가 있었다. 안는 깨끗하였고 사리입은 인도 중년 여인이 혼자 앉아 있었다. 그녀는 신분이 높아 의자가 있는 대합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카스트 .. 2009. 2. 1.
보드가야와 보리수 나무 바라나시에서 아침 새벽 5시에 Gaya로 떠나는 기차를 탔다. 일등석을 찾아 가니 새벽인데도 역무원이 베개와 담요를 같다 준다. 5시간을 타고 내리니 역시 오토릭샤들이 달려든다. 뒤따라오는 오토릭샤에게 "Shut up!" 큰소리로 고함을 쳤더니 움찔하며 따라오지 않는다. 가야에서 10km.. 2009. 2. 1.
사르나트의 불교유적지 바라나시역에서 흰색 택시를 200루피(5000원)에 대절하여 10여km 떨어진 사르나트에 갔다. 택시라야 20년은 됨직한 터덜거리는 것이고 운전수는 나이가 많은 아저씨인데 맨발이다. 사르나트(Sarnath)는 싯다르타가 첫번째로 다섯 제자에게 설법을 한 곳이다. 다섯 제자는 식사도 거르고..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