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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라오스8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 방비엔에서 VIP버스를 타고 4시간 걸려 비엔티안에 도착하였다. VIP 버스라고 해서 우리의 우등고속버스인 줄 알았는데 예전 우리나라의 시골 완행버스 수준이었다. 150km 거리를 4시간이 걸렸다. 비엔티안은 1563년에 쎗타리랏 왕 재위 시에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수도를 옮겼다. 인.. 2020. 2. 3.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방비엔 한국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TV에 한번 방영을 탄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람이 찾아 오는 곳이지만, 블루 라군 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개울 웅덩이가 허접하게 있는 곳이다. 방비엔은 볼거리가 별로 없지만 엑티비티로 관광객을 모으는 곳이다. 한글 이름의 가게와 상품점들이 많이 .. 2020. 2. 3.
기원전 400년 경에 조성된 돌 항아리 무덤 폰사반은 무덤으로 사용한 돌 항아리를 보러 오는 것이 주 목적인 곳이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이 2000여 개로 3군데에 있다. 코끼리를 이용하여 돌을 먼 곳(15km)에서 날라 와 돌 안을 파내고, 시체를 화장하여 재를 돌 항아리 안에 넣고 돌 뚜껑을 덮어 매장하였다. 돌 뚜껑은 대부분 사라지고 .. 2020. 2. 2.
미군 폭격으로 사라진 옛 왕국 수도 2박 3일 일정을 마치고 루앙프라방에서 폰사반가는 미니버스를 탔다. 하루에 한번 다니는 낡은 버스(25인승)인데 에어컨은 잘 나왔다. 루앙프라방에서 출발하여 산을 계속 올라 해발 1400m 정도의 산 길을 오르락 내리락 달렸다. 젊은 기사는 음악을 매우 크게 틀어 고생을 하였다. 260km 길을 ..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