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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삶의 香氣65

The last temptation of christ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쓴 소설을 읽어 보았다. 이 소설을 발표하고 카잔차키스는 그리스 정교회로 부터 파문을 당하고, 죽어서 교회 묘지에 묻히지 못하고 크레타섬 이라클리온 성벽 한쪽에 묻혀 있다. 그의 무덤을 두번 방문하였었는데 나중에 그의 무덤 근처에 다른 묘지가 하나 들어서 있었다. 카잔차키스 묘지 10여 년 뒤에 다시 가 본 묘지 나무 십자가는 새로운 것으로 교체되어 있었다. 묘지명 "나는 가진 것이 없으니 자유롭지 않은가." 이라클리온의 항구 미케네 문명의 옛 궁전 왜 카잔차키스가 파문을 당하였는지 소설을 읽어서 알 게 있었다. 2023. 1. 27.
충북 어느 시골마을, 한내마을 풍경 2차선 도로변에 있는 작은 마을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옛 마을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차를 세우고 몇 컷 찍어 보았다. 작은 마을에 다방이 있다. 한내다방. 어느 집 창고 문과 열쇠 마을 사람 두명이 지나가고. 사람 통행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제비는 집을 남겨두고 강남으로 떠나갔다. 대신 그림으로 제비를 그리워 하고 있나 보다. 담배 잎을 말리는 시설. 주인은 터전을 떠나고 뜰에는 잡초가 자라 폐가임을 알린다. 2020. 12. 17.
대학동창들과 영암cc와 승주cc에서 링크스 코스인 영암cc에서 대학 동창들과 라운딩을 하였다. 삼호조선소와 F1 경기장이 옆에 있는 곳으로 나무는 없고 해변과 강변의 갈대가 많아 가을 정취가 아름다운 곳이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엔드류스GC 같은 느낌이 나는 곳이다. 캐디는 없고 2인카를 몰고 다닐 수 있다. 입장시 12만 7000원을 결제하고 골프를 마치면 카트를 반답하고 사워 후 귀가하면 되는 곳으로 미국 등 선진국 골프장 같은 곳이다. 근처 회집에 가서 능성어 회를 먹고 여수 디오션스\ 리조트 호텔로 향했다. 내가 운전을 하여 술은 마시지 못하였다. 회집에 미리 주문해 놓은 해창 막걸리. 나중에 숙소에서 마셔 보았는데 상당히 맛이 있었다. 회 나오기 전에 나오는 밑찬. 2020. 11. 24.
태백시 전제훈 작가의 사진 전시회를 가 보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탄광에 재취업한 작가다. 다른 사람이 흉내낼 수 없은 장소에서 작가만이 찍을 수 있는 사진들이다. 2019.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