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시기를 놓쳐 이곳에 가 보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이곳에 갈 기회가 생겼다.
사람들에게 물어서 겨우 찾아간 곳은 날이 흐려 꽃 색깔이 제대로 나지 않았다.
빗방울도 가끔 떨어지고....
새로운 자생지를 확인한 기쁨으로 꽃 탐사를 즐겁게 마쳤다.
이곳에는 백두산에만 자라는 '애기자운'도 남한에서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에서 꽃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깽깽이풀
꽃술이 자주색이다.
솜방망이꽃
할미꽃
애기자운
백두산 높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꽃인데
남한에도 이렇게 자라고 있다.
각시붓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