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gow를 지나는데 고속도로를 잘못 들어 잠시 헤매고 다니다 남쪽으로 내려가는 도로를 찾았다.
Ballantrae라는 해안가 작은 도시의 250년 된 Hotel에 숙박하였다(65파운드).
비는 내리고 캠핑장 표시는 없고..
Kings Arms Hotel인데 주인장에게 물어 보니 예전에 말타고 다니던 연락관 군인들의 숙소였다고 한다.
그래서 호텔 옆에 넓은 주차장이 예전에 말을 둔 곳이라고 한다.
이곳까지 오는 동안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웠던 많은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있었다.
우리나라처럼 미리 위치를 알려주지 않아 당황스러웠다.
다음날 Cairnryan에 아침 9시에 도착해 보니 11시 30분 배가 첫 배였다.
이곳에서 Nothern Ireland의 Belfast로 가는 카페리가 있다.
두명과 차 한대의 요금은 154파운드.
2시간 20분이 걸렸다.
Kings Arms Hotel
2차대전 때 파괴된 수도원
아침에 일찍 일어나 작은 도시를 산책하며 둘러 보았다.
초등학교
해당화가 핀 해안가 산책로
향이 진하게 났다.
카페리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차량들
내 차량이 맨 앞에 있다.
스코틀랜드를 떠나며
카페리 내부
드디어 Belfast의 땅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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