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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제르바이잔

선사시대 암각화가 있는 고부스탄(Qobustan)

by 해오라비 이랑 2019. 8. 2.

전날 호텔 근처에 있는 로칼 여행사(TES tour)에 1일 투어를 예약하였다.

50마넛인데 49마넛(1마넛 = 700원)에 할인해 주었고,

점심 식사는 불포함된 가격으로 매우 싼 편이다.


이곳 사람들은 밤 늦게까지 일하거나 놀고 아침 일은 늦게 시작한다.

18인승 버스에 현지 영어 가이드 포함 15명이 타고 먼저 고부스탄으로 향했다.

선사시대(12000여년 전)에 바위에 암각화(Petroglyph)를 남겨 놓은 곳인데 유네스코 등재된 곳이다.


10시에 출발하여 카스피해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갔다.

계속 좀 더 내려 가면 이란 넘어가는 국경이 나온다.

유적지는 바쿠에서 60km 남쪽으로 암석이 특이하게 솟아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암각화






암각화 유적지 입구 표시






입장료를 구입해서 들어 갔다.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다.





































양인지 염소인지?















돼지로 보인다.






황소















가이드 말로는 목이 잘린 임산부라고 하는데 알 수 없다.




















































선사시대에 돌에 판 구멍

빗물을 모으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들판을 지나 카스피해가 보인다.

석유를 퍼 올리는 시설과 정유 저장 시설이 있다.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