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3 함백산의 여름 야생화 함백산은 바람이 몹시 불어 흔들리는 꽃을 찍기 어려운 날이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춥기까지 하였다. 바람막이 나무 뒤에서 커피를 마시고 하산. 만항재에서는 이번 주말까지 야생화 축제를 하고 있다. 동자꽃 배초향 쥐털이슬 털이 없어서? 모시대 말나리 나도하수오 초록여로 구릿.. 2015. 8. 6. 솔나리가 핀 강원도 임도길 해마다 7월에 해외여행을 가서 솔나리를 만나지 못하였는데 올해는 아주 오랜만에 그곳에 갈 수 있었다. 임도길은 차단기에 자물쇠가 채워져 걸어서 갔는데 거의 2시간이 걸렸다. 가는 길가에 벌써 동자꽃이 피었고 산딸기가 많이 익어 맛있게 따먹으며 걸었다. 날이 무더워 땀이 많이 난.. 2015. 7. 11. 구름이 멈춰가는 운무산 해발 980m인 雲霧山은 사람들이 거의 등산하지 않는 산인가 보다. 동홍천 IC에서 나와 국도 56번을 타고 가면 나오는데 홍천군 서석면과 횡성군 청일면 사이에 있는 산이다. 雲霧山이라서 인지 종일 구름 안개가 끼어 시야가 좋지 않았다. 등산로 표시는 두군데가 있는데 사람이 다닌 흔적이 희미하게 남.. 2010. 7.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