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서성11

면산의 중국 야생화 위도는 서울 보다 낮은 곳이지만 해발 2000m 가 넘는 곳이라 우리나라에서 피는 꽃과 비슷한 시기에 핍니다.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 개자추 묘지를 찾아가다 능선에서 여러 개체를 보았는데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꽃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였다. 우리나라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보다 잎의 .. 2012. 8. 28.
구름 위에 앉은 雲峰寺 면산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는 운봉사라고 하는 사찰이다. 원명은 抱腹寺로 면산 절벽 위에 높이 60m, 폭 180m, 깊이 50m나 되는 동굴의 좌우에 절벽이 배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절의 중심에는 진불공왕불을 모신 공왕불전이 있는데 漢族 최초로 성불하신 부처이며 .. 2012. 8. 27.
包骨진身像을 모신 正果寺 綿山에 있는 정과사는 운봉사에서 가까운 곳에 있으며 절벽 잔도를 따라서 올라갈 수 있는데 30여분 걸린다. 도로를 따라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좋지만 잔도 길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 훨씬 경관을 구경하는데 좋다. 수행이 높은 고승은 열반좌화하는데 앉아서 열반을 하면 진.. 2012. 8. 26.
寒食의 유래를 만든 개자추 기원전 6세기 권력의 암투 시기에 왕자 中耳를 19년간 모시고 있던 개자추는 먹을 것이 없었을 때 자신의 허벅지 살로 만든 요리를 사슴고기라 속이고 왕자에게 먹여 그를 살렸다. 왕자는 그 후 춘추전국시대의 5패 중의 하나인 晋나라 文公이 된다. 신하들이 자신의 전공 만을 내세워 녹.. 201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