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바위솔5 설악산의 둥근바위솔과 좀바위솔 해발 1100m까지 2시간을 올라가면 둥근바위솔과 좀바위솔이 같이 자라는 암벽이 있다. 개체수는 많지 않고 드문드문 있는데 벌써 사그라지고 있는 개체도 있었다. 몇해전 여름에 이곳에 왔다가 푸른 바위솔을 보았는데, 이번 가을에 와 보았다. 전에 보았을 때는 정선바위솔로 알았는데 잎.. 2014. 10. 12. 좀바위솔 올해 날이 가물었는지 좀바위솔들은 자라지 못하고 꽃도 몇 개체만이 피었다. 수많은 개체는 내년을 기약하며 바위에 힘겹게 붙어 있다. 어떤 곳을 갔더니 바위 위에 곱게 자라던 좀바위솔을 모두 걷어 가 버렸고... 바위 위에서 열악하게 자라서인지 매우 작은데 좋은 조건에서 키워 보면.. 2014. 10. 10. 좀바위솔 태백산맥 어느 계곡에서 담은 좀바위솔 2011. 10. 18. 가을의 주왕산 30여년전에 올라가 본 주왕산을 이번에 가 보았다. 무박으로 가는 산악회를 따라 갔는데 주산지를 먼저 새벽에 보고 절골입구에서 올라갔다. 주변의 밭에는 아직 따지않은 붉은 사과가 나무에 열려 보기 좋았다. 기온이 높아 아침 연무가 생겨 아주 맑은 날은 아니지만 계곡의 단풍은 아름다웠다. 예전.. 2009. 11.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