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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그림이 있는 풍경35

마라의 죽음 샬롯 코르테는 25살의 시골 처녀이다. 그녀는 지롱드당의 당원이었으며 공포적인 혁명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Caen이란 시골에서 파리로 잠입한다. 삼엄한 경계를 뚫고 자코뱅당의 혁명가인 장 폴 마라(Marat)을 칼로 살해한다. 마라에게 편지를 전하는 전령으로 위장하여 그에게 쉽게 접근할.. 2010. 12. 8.
피카소와 모던 아트 10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피카소와 모던 아트"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Albertina Museum에 있는 작품 중에서 121점이 전시되고 있다. 비교적 무게감이 있는 작품들로 전시되어 볼만하지만 비엔나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2010. 10. 27.
오랜만에 열린 국민화가 "박수근"전 올 봄 5월에 박수근전이 경복궁옆 사간동에 있는 갤러리 현대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현대에서 1995년에 열린 후 15년만에 열린 셈이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은 것으로 보아 그분의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을 알 수 있다. 2000년초에 인사동 학고재에서 박수근전이 열린 이후 오래만에 그분의 .. 2010. 5. 16.
색채의 연금술사 루오와 스테인드글라스 루오는 1885년에 스테인드글라스의 장인 마리우스 타모니의 공방에 견습공으로 들어가면서 스테인드글래스와 인연을 맺게 된다. 루오가 공방에서 하는 일은 밑그림을 그리고 납을 조합하는 일이었다. 그의 작품들에 표현된 두터운 테두리는 견습공때 납테두리 작업에서 얻은 것으로 여.. 2010.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