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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터키

앙카라고고학 박물관

by 해오라비 이랑 2007. 8. 3.

 

원래는 15세기에 지어진 시장 건물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아나톨리아 고고학 박물관이 되었다.

1997년도 유럽 박물관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하였다고 선전하고 있다.

핫튜사 근처에서 발굴된 히타이트문명(BC 2000 - BC 1200)의 유물들이 많다.

마이다스왕(BC 800)의 무덤에서 발굴된 많은 유물도 전시되고 있다.

특히 마이다스가 사용하였던 목재 책상등이 썩지않고 남아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메두사.

그의 얼굴을 보는 순간 돌이 되어 버린다는 메두사.

터키의 석관에는 메두사를 조각한 것이 많다.

 

 

 

 

 

 

무덤에서 출토된 청동 소형 조각품.

예술성이 놀라왔다.

 

 

 

 

 

도끼를 만드는 주형틀

 

 

 

점토판 문서, 앗시리아시대.

이집트의 람세스 2세가 죽고 그의 부인이 히타이트의 왕후에게 보낸 점토판 설형문자 편지이다.

 

 

 

 

마이다스왕이 사용한 책상. 의자의 다리 형태가 특이하다.

마이다스왕의 무덤(직경300m, 높이 55m)은 Gordion에 있으며

히타이트 문명이 망하고 새운 왕조(BC 8 세기 - BC 6세기)의 왕이었다.

그는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도와준 덕분으로 소원을 하나 들어주겠다는 말을 듣고,

왕은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으로 변하게 해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마시려던 술도, 먹으려던 음식도 모두 황금으로 변하여 먹을 수가 없었다.

디오니소스 신에게 다시 원상으로 해달라고 애걸하였더니,

강에 가서 몸을 씻으라 하였다.

마이다스 왕은 팍톨로스강에 가서 몸을 씻어 원상으로 돌아왔는데,

그후 이 강에서는 많은 사금이 나왔다고 한다.

 

 

 

4마리가 끄는 청동마차 

 

 

마이다스왕의 술잔

 

 

"알라자효육'에 있는 스핑크스의 모형

 

히타이트 전차부대 

히타이트 전사들

이집트 람세스2세와 카데쉬 전투에서 승전하였다고 한다.

세계 최초로 철기문명을 시작하였고 전차를 처음 사용한 민족이다.

 

 

 

 

 

다리가 굵은 히타이트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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