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에서 서귀포가는 버스를 타기 전에 표선 민속촌에 가 보았다.
리조트에서 건설한 모양인데 안내도를 보니 그리 볼만한 것이 없어 보였다.
입장료가 7000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볼만한 것이 있을까 싶었지만, 영업적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올레길 4 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라 바닷길을 걸어가다 적당한 곳에서 버스를 타고 갈 작정이었다.
바람이 몹시 부는 바닷가에는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다.
갯무
암대극
양장구채
제주의 말 먹이로 들여온 서양 장구채란다.
그래서 꽃이 촘촘히 있어 보기 좋다.
갯완두
등대풀(대극과)
살갈퀴
이름이 살벌한 느낌이 있다.
잔개자리
갯장구채
염주괴불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