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사람들과 행선지가 변경되어 며칠 전에 다녀 온 곳을 다시 갔다.
한계령풀은 3일 사이에 대부분이 지고 햇살이 적게 드는 곳에는 이제 한창이다.
한계령풀은 꽃 피는 기간이 매우 짧다.
작년에 정원에 뿌린 씨앗이 올 봄에 발아되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발아율이 높은 것 같다.
제천의 봉양역 앞의 선미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는데 연휴 끝이라 도로가 많이 막혔다.
무척 고단한 하루였다.
한계령풀
관중
뿔족도리풀
흰갈퀴현호색
갈퀴현호색
큰괭이밥
선괭이눈
태백바람꽃
아직 시기가 일러서 꽃받침이 완전하게 성장하지 않았다.
회리바람꽃과 홀아비바람꽃 사이에 태어난 바람꽃이다.